목요일 점심 11시 40분쯤? 방문. 엘지 단지에서 사람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걸 보며 마음이 조급했는데 다행히 세잎. 저희 뒤로는 바로 만석이 되더라구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인기인듯. 세트메뉴도 있는데 거기에는 쌀국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쌀국수가 때겨서 걍 단품으로 시켰습니다. 꾸이띠요 느아(소고기 쌀국수), 꿍까이 팟 퐁커리 덮밥(옐로커리 덮밥)에 창맥주 1개. 맥주가 너무 미지근해서 이부분은 개선해주셨으면.. 상온에 있던걸 주신줄ㅠ 음식은 둘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커리에도 왕새우가 2개 들어있는데 식감이 쫜쫜한게 좋더라구요. 고추도 들어가있어서 딱 적당히 매콤. 사실 저는 쌀국수를 더 추천합니다. 일단 국물이 약간 슴슴한데 계속 떠먹게되요. 특이하게 잘게썬 샐러리가 들어가더라구요. 피시볼, 소고기도 들어가는데 특히 소고기가 잘게 찢은게 아니라 한입 크기 뭉텅이로 되어있고 양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어요. 추천박습니다.
타이 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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