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학로에 뮤지컬 보러 왔는데요 보기전 저녁먹으로 와봤습니다. 갑자기 수제버거류가 땡겨 검색해보니 예전에 와봤던 버거파크, 혜화동버거, 그리고 이곳 크러쉬버거 3곳이 나오더라구요. 버거파크는 가봤으니 패스, 혜화동버거는 도넛버거라는 저같은 노당류 인간에게 매우 비호감인 도넛을 팔고있어 패스하고 이곳으로 방문.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좀 좁아서 보통 1층 키오스크서 주문하고 2층으로 가시는듯. 저도 베이컨치즈버거에 감튀, 생맥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리까지 가져다 주세요. 셀프바에 여러가지 소스가 있는게 매우 맘에 들더라구요. (케찹 마요네즈 머스터드 핫소스 칠리소스 바베큐소스 로 기억함) 전 감튀 마요네즈에 찍어먹는것도 좋아해서 마구마구 찍어먹음. 갓 튀긴 감튀 말모말모~~ 버거 내용물도 엄청 실하죠? 직원분도 친절하시구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크러쉬 버거 앤 펍
서울 종로구 율곡로 220 1층 율곡로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