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학교후배와 막걸리 마시러 방문. 주말이라 오픈시간인 5시에 맞춰 예약.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일찍 와서 그런지 6시-7시 까지는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8시 넘어서는 자리가 없어 돌아가시거나 웨이팅 거는 분도 있었던걸보면 보통 2차로 오시는듯. 이날 총 3가지 메뉴를 먹고 3병의 술을 마셨는데 가격대는 무난했고 메뉴는 그냥저냥했고 술은 맛있었다. 다찌 형태라 3인 이상은 힘들수도. 가장 좋았던건 접객하시는 태도. 술, 요리 나올때마다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는데 특히 술에 대한 설명이 제일 좋았다. 오디 뭐시기 스파클링 술 대존맛..
전술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다길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