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쪽 사는 선배를 만나러 오랫만에 홍대 방문. 선배가 요코쵸 가자고 해서 그라입시다 하고 5반에 갔는데 웨이팅 5팀 이상 무엇... 호롤롤로. 5시 오픈이었는디...요새 젊은친구덜은 참 빠르기도 하지... 선배는 외지인 때문에 망했다며 투덜투덜ㅋㅋ 결국 이곳 서대문 양꼬치집으로. 3명이서 오이 무침, 지삼선, 꼬치 25개, 양전골 먹음. 오이 무침이 참 별미였다. 필수로 시키시길. 지삼선은 무난했고 꼬치는 여러 종류가 있고 첫 주문은 20꼬치 이상 시켜야됨. 추가는 5개부터 가능. 양전골은 고추가 넘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맵기도 했지만 국물 떠먹기가 좀 불편했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안주들.
서대문 양꼬치 바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