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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일차 저녁. 저녁 뱅기였어서 내리자마자 동문시장가서 회포장한뒤 숙소가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제주도는 연착 없으면 섭섭ㅠ 도착시간이 9시가 다되어서 이거 문연데가 있으려나? 걱정하며 동문시장 갔더니 입구부터 가게들 닫혀있어서 홀랭.. 실망하며 들어감. 다행히 아직 문이 열려있던 올레수산 발견. 게다가 호객행위까지 하고 계셔서(기분 나쁘다는거 절대 아님. 친절하심) 바로 이곳으로. 돌광어, 고등어, 방어 소짜 2만원! 뽈레평은 영 별로인데 저는 대체안도 없었지만 절 붙잡았던 언니(아닐듯...)분이 넘 친절하셔서 좋아요 드립니다. 회도 제입맛엔 맛있었어요!

동문 올레식당

제주 제주시 관덕로14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