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에서 우장산역 가는 길에 있는 동네 빵집 겸 카페. 이쪽 라인은 거의 안 와봐서 동네 구경하면서 왔다. 나름 야외 자리도 있고 특히 창가 자리가 있어 나같은 1인이 있기는 안성맞춤. 콘센트가 테이블 위에 있는 것도 굳굳. 베이커리류가 맛있다고 해서 꼭 먹어야지 했는데 식빵류나 단 빵을 빼고 나니 먹을 만한게 별로 없더라. 뺑오 살라미치즈, 아라 시켰는데 그럭저럭 괜춘.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고 의자가 엄청 편하고 화장실도 구분되어있음. 매우 강추함.
삐에
서울 강서구 강서로50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