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 사는 동네 친구(술찌임)가 집근처에 재개발 되는 구역에 건물 다 허물었는데 실내 포차 하나만 남아있다며 한번 가보고싶다해서 와봤어요. 물, 술 셀프. 안주가 겁나 저렴합니다. 오뎅탕 3천원, 오징어튀김 1만2천원. 개혜자에요.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사장님(할아버지)께 여기 화장실 어디에요? 했더니 저 뒤로 쭉~가면 된다해서 되게 멀리있는줄 알았는데 걍 가게 안에 있었음ㅋㅋ 나름 유머 날리신듯ㅋㅋ 동네분들의 사랑방 인가봐요. 집근처에 있음 방앗간마냥 들렀을 곳!!
세상에 이런포차
서울 강서구 양천로 7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