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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 모임 2차. 원래는 생맥주를 고집하는 집으로 가려다 자리가 없다고 해서 술길포차로.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야장에서 전세낸듯 놀았다. 안주 이것저것 많이 시켰는데 사진이 이것뿐이네. 사장님 혼자 하셔서 그런지 음식은 좀 늦게 나왔지만 손맛좋으신 분이라 음식이 다 맛있어서 견딜수 있음.

우리끼리 포차

서울 강서구 방화동로7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