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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룬
4.0
6개월

요즘 제 원픽 점심집 메뉴를 몇 개 먹어봐서 메뉴 한정해서 평가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평가드리면 [구성] 포케 구성은 선택한 단백질류/버섯+밥(그냥 밥 아닙니다 귀리? 같은 거 들어간거 같음)+갈릭 후레이크+게맛살샐러드+양상추+양배추+치즈+할라피뇨+올리브+방토+양파+옥수수 등으로 기억하고 있음 (퇴근 후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 거라 그 외에도 있을 수는 있음). [가성비] 가격 착한편. 이 주변에서 만 원 이하의 퀄리티있는 식사 찾기 힘든데 훈제오리 포케의 경우는 9800원임. [맛] 음식 자체는 딱히 크게 흠잡을 것이 없음 먹어본 메뉴에 대해 평하자면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그릴드 쉬림프 포케. 새우가 탱글탱글하고 맛있으며, 영양적으로도 좋고, 11900원으로 가성비도 괜찮음. 가장 비추하는 건 연어. 슬로우캘리는 연어가 진짜 맛있는데 여기는 연어는 좀 아님. 정확히 왜 맛없는지는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본인이 단지 연어가 안 좋을 때 온 것인지 모르겠으나 딱히 다시 시도해보고 싶지도 않고 가격도 꽤 있는 편이라 그 가격에 먹을 바에는 차라리 조금 더 비싼 수비드 스테이크 추천함(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보다 쉬림프가 맛있는 거 같습니다 쉬림프 드시고 가성비 원하시면 훈제오리 쪽으로 가세요). [서비스] 진짜 유일한 단점인데...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신 분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림. 불친절한 곳은 절대 아님. 그러나 음식점이 작은데 사람이 생각보다 점심시간에 몰리고 배달주문도 많다보니 점심시간에 운이 나쁘면 음식도 빨리 안 나오고 테이블에 있는 빈그릇을 제때 못 치우셔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게 될 수 있음. 한 15~20분 정도? 매번 잘 먹고 있습니다.

샐러드 어클락 플러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1길 31 엘루크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