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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돈까스/ 남산 아래 추억으로 운영되는 가게. 남산= 왕돈까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채워주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남산 돈까스 거리랑은 다르게 남대문으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집이 정말 원조라고 주장하신다. 뭐 사실 너무너무 평범한 돈까스. 오뚜기 스프가 잘어우리고, 단무지보다는 김치랑 먹는 것이 더 잘어울리는 그런 한국식 얇은 돈까스. 우리가 익히 아는 그 맛이라 특별하지 않다. 맛때문에 다시 방문하진 않지만, 남산하면 돈까스라는 공식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기에는 충분하다. 공간:✊기사식당과 같은 분위기에 김치와 고추를 자기가 꺼내먹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패스트푸드답게 주문하면 지체없이 스프와 돈까스가 나온다. 기타: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고, 기사식당처럼 돈까스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존재한다. #왕돈까스

남산 돈가스

서울 중구 소파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