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와 로제 쉬림프 리조또를 시켰는데 까르보나라를 처음 먹어봤지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마늘과 함께 먹으니 고소한 맛도 나고 햄 맛도 정말 많이 났어요. 쉬름프 로제 리조또도 맛있었는데 중간중간 고추가 작게 있어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약간 매콤하실 수 있어요. 두가지 메뉴 모두 크림류를 시키니 조금 느끼한 감이 있어서 한 가지는 다른 메뉴로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에이드류를 시켰는데 문경의 봄이라는 음료 완전 추천 드려요. 오미자랑 레몬 등이 들어간건데 달달하면서도 깔끔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정말 예쁘도 맛있어보여서 다음엔 샐러드도 시켜보려고요.
브런치빈
대구 달서구 월곡로 379 301호, 3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