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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4.0
6개월

이전에 있던 곳은 베트남 매장이었던 가요?. 꽤 평이 좋아서 와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생소한 이름도 기억 안나는 첫번째에 있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끈적하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들어간 향신료 스프에 넓적한 면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추가 향신료 어떻게 먹으라고 적어 놓는 것도 좋구요. 타이 음식이 달달하다보니 먹다보면 물리는데 중간에 맛 바꾸어서 먹는것도 좋네요. 그리고 두부 튀김. 추천 사이드 메뉴라길래 반신반의 하며 시켜 봤는데, 물기 쫙뺀 두부에 칠리 소스도 어울리고. 끈적한 스프먹고 담백한 두부 하나씩 집어먹는게 꽤 잘 어울립니다. 다만 가격이 시장 치고는 다소 나간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타이시즌

서울 관악구 청룡2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