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서 그나마 갈만한 카페 중 하나 입니다만. 이제 갈일은 없겠네요. 주말 이용 시 이용 시간 제한, 작업(work) 금지, 여기까지는 이해 갑니다만. 금지항목에 노트북만 있는게 아니라 태블릿류도 들어 갑니다. 주말에 여의도 갔다와서 뉴스 보며 커피 한잔 하려 했는데, 혼자 들어오니 안내사항 보여주더군요. 나가라는 거죠 뭐 태블릿 이용까지 금지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 금지 항목이죠. 예존에 2층에 좌석 5석 이럴때야 그럴... 더보기
폼앤노말
서울 관악구 신림로67길 25
칼국수라기엔 애매하고 시골가면 있는 스낵 짬뽕에 가깝다. 면도 칼국수 면이 아니고, 국물에서도 칼국수의 흔적이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 이 집 장칼국수나 고기 칼국수는 어쩌다 한번씩 와서 먹는데, 장사가 안되서 그런지 해물 들어가는 짬뽕 칼국수는 비추 하고 싶다. 들어가는 재료들이 꽤 다양하고 좋아 뵈는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냉동 하고 시간 좀 지난 재료들을 그때 그때 해동해서 조리하는게 아닌가 싶다. 냉동 해물의 쓴... 더보기
칼스토랑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살짝 고기잡내와 오징어 해동한 잡내가 남기는 한다. 그보다 더 문제는, 밥이 너무 적어요. ㅠㅠ 그레도 은근히 제육과 오징어의 양이 적지는 않다.
더 팔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무난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돈코츠 모츠 라멘. 다룬 양념을 넣지 않고도 느끼함이 잡혀 있는 돈코츠 스프와 빡빡 잘 씻어낸 곱창. 라멘의 본질이 개성있는 장점의 맛을 어떻게 잘 살려내고, 또 가릴것은 어떻게 가리느냐 혹은 그냥 쌩까고 장점만을 강조하느냐의 선택이라는 내용을 라멘 요리왕 에서 봤습니다. ㅎㅎ 그런면에서 이런 라멘들에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지만, 또 오피스 타운의 라멘으로는 나쁘지 않기도 합니다. 다만 기왕... 더보기
멘노아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17
범홍대권 최강의 혼술집. 이전까지는 범홍대권에서 혼술로 가장 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연남동 단단을 꼽았으나 이제 바뀌 었다. 한 그릇당 2천~5천원이내로 주문 가능한것도 좋고. 한 디쉬당 양도 생각보다 많다. 다만 시그니쳐 메뉴들이 아주 훌륭한가?는 잘 모르겠다. 4개를 다 먹을 필요는 없고, 흰수염이 안주로서의 맛이나 양이 훌륭하나 흰수염 하나를 시키고, 다른 것들중 궁금한것 한개정도 시키면 좋을듯 싶다.... 더보기
슌노오뎅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2
디너로는 비추천 하는 함박. 런치 13000원 디너 15000원. 런치와 디너의 차이이기에 가격 차이는 충분히 날 수 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밥값을 또 2천원 따로 받는다. 그럼 사실상 17000원. 하지만 좀 맘이 상하는게, 애초에 디너 함박을 17000원 해놓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밥도 2000원 받는거 치곤 그냥 전기 밥솥 밥이고 경양식 스타일의 양 입니다. 솔까 좀 짜쳐요. 전체적으로 소스나... 더보기
요쇼쿠야 코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88
독특한 도미 시오 라멘. 원래는 맑은 도미 시오를 먹으려 했으나 메뉴판의 문구를 보고 진한 도미 시오로 변경. 나올때 부터 뭔가 향에 찐득함이 배어있는 3.14배 정도 아주 찐한 가쓰오부시의 향이 훅 올라 옵니다. 다만 막 나왔을때의 다소의 부담스러움과는 달리 막상 국물 한 두번 떠먹고 면을 한번 흡입하고 나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게다가 와사비 밥에 국물 섞어서 먹어 주면 이 와사비 밥과의 페어링이 꽤 좋습... 더보기
이리에 라멘
서울 마포구 성지1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