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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3.0
3개월

이자카야 라기 보다는 소주가 어울리는 대학가 선술집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실망 했습니다. 1. 사케 서빙이 이헤 되지 않는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2. 메뉴에 대한 직원들의 교육이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3. 사장님이 직원들의 교육이 부족한 것을 두시간 내내 바로 제 앞에서 지켜 보면서도 손님에게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으십니다. 4. 그나마 기다렸다 얘기하면 대응을 잘해주던 에이스 직원이 퇴근 한 후 이해하기 힘든 서비스를 겪다. 술 남기고 나왔습니다. 5. 직원들 잘못이라기 보다도 사장님의 무대응이 쉬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미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가성비가 좋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주 종류가 좀 미묘합니다. 전체 구성은 생각하지 않고 짜여진 메뉴판이란 생각이 듭니다. 음식 나오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사장님이 손이 빠르지 않으신거 같은데, 손 많이 가는 것만 사장님이 직접 하시고 직원들은 손빠른 분들을 써야지 싶은데 주방이 약간 우왕좌왕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가 20살 이었으면 학교앞에 인기 많은 술집이라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잘 먹었을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평가는 딱 거기까지 일 것 같습니다. 음식맛만 보면 4점은 되겠지만 다른 부분들이 쉬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요코스카 쓰나미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12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