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으로 먹는 밍밍한 떡볶이. 저에게 즉떡은 99년 대학 신입생때 했던 즉떡집 알바하던 시절의 즉떡에 멈추어 았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많이 밍밍한 즉떡 이네요. 다만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사진에 나오는게 즉떡 1인분 4500원에 쫄면 사리추가 2500원 해서 7천원. 그러나 또 만두무침 가격이 별로 입니다. 걍 달달한 소스 묻힌 싸구려 당면 만두가 개당 천원. 소스가 맛있으면 또 모르겠지만요. 평일 오후 3시 쯤에 갔는데도 의외로 손님이 꽤 드나 듭니다. 대부분 30~50대 여성분들. 추억이 있으신 분들에겐 의미가 있는 맛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이 가게와 이 맛에 추억이 없는 저는 냉정히 평가해서 3점...
애플하우스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29 서광시티뷰 2층 2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