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이 현재의 모습이 되기 전 연남동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업체 중 한곳이 연남동을 떠난다 하여 들러 보았습니다. 그렇게 홍대권을 드나들면서 묘하게 툭툭과 소이연남을 한번도 가지 않았다는게 제 스스로도 신기 하긴 합니다. 툭툭은 가격은 약간 높지만 고기나 면의 볼륨감이 좋습니다. 맛은 지금 시점에서는 평이하다라고 평을 허게 되지만 10년전 15년 전에는 확실히 이만한 완성도를 가진 동남아 식당이 없었을듯 합니다. 폐점이 아닌 신사동으로의 이전인데. 현시점에서 신사동에서 동남아 음식점의 이전은 약간 모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툭툭 누들타이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