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쪽에 있을때도 조금만 늦게가면 빵종류 확 빠지던 곳인데 옮기고 나서도 5시쯤 갔는데도 빵이 많이 빠져 있네요. 그래도 그간 궁금했던 빵 2종과 소금빵 겟 했습니다. 소금빵은 모양은 좀 미묘하다 싶었는데. 맛을 보니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브로트아트의 소금빵을 기준점으로 삼는데 브로트아트의 바삭함을 좋아하지만 이집은 다른 방향의 식감을 추구했네요. 다른 빵들도 재료들의 선명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는 그래도 베이커리 카페 중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긴 합니다.
파티세리 소나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5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