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을 대표하는 맛집은 영양 족발이죠. 근데 저는 온족 보다는 냉족파이고 화곡은 제 입맛에는 단맛이 살짝 넘친다 생각하여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하도 바쁘다 보니 족발을 너무 대충 썰어 주기도 하구요. 저는 족발은 써는 방식에 따라서도 맛 차이가 꽤 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집의 미니족은 서울에서 수위권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만오천원에 양도 상당해서, 가성비가 좋죠. 식혀서 먹는지라 포장해서 집에가서 먹어도 좋구요. 화곡동 지나가신다면 미니족 포장 추천 드립니다. 카발란 하이볼에 먹으니 좋네요.
화곡 영양족발
서울 강서구 초록마을로2길 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