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야장 갬성을 느끼진 못했지만. 시원한 레드락 생맥주가 주는 감동. 기대치가 낮기는 했지만, 그냥 암거나 하나 시키자 하고 시킨, 가지 라구에 깜놀 했습니다. 라구의 맛도 좋았지만, 엷게 저며서 튀긴 후 치즈와 라구의 조합이 너무 좋았고, 친절하신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도 와 닿는 집이었습니다. 좀 더 장사가 잘 되었으면 싶은 업장이 흔치 않은데 이 집이 그런 집이네요
칠링미
서울 마포구 성지3길 19 1층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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