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옅지도 진하지도 않은 사골과 그에 어울리는 약간 칼칼한 만두가 어울립니다. 찬도 다 좋습니다. 할머니의 살가움과 함께, 프로패셔널한 접객도 느껴 집니다. 이러기 쉽지 않은데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기에서 잡내가 좀 나는 것이 단점. 면도 사골 국물에 쓰기에는 빨리 불어나는 면인듯 해서 아쉬움.
남촌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 종합상가 3층 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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