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휴대폰 충전 하면서 쉬어갈 카페가 어디 없나 하다가 들어간 카페. 테이블이나 의자가 막 좋은걸 쓴것도 아니고, 인테리어에 막 돈써서 신경 쓴것도 아닌데, 뭔가 편하게 쉬다 갈 수 있었는 느낌적인 느낌. 음악 선곡도 너무 히트곡도 아니지만 너무 난해하지도 않은 곡들이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적절히 흐른다. 요 근방에서 웨이팅 한다거나 하면 추천 드리고 싶은 카페. 커피가 약간 산미도 돌고 양도 많고 얼음 질도 좋습니다. 여러모로 사장님이 적은 돈으로 궁리를 많이 하시는 타입이신듯.
바이앤드 커피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