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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3.0
2일

칼국수라기엔 애매하고 시골가면 있는 스낵 짬뽕에 가깝다. 면도 칼국수 면이 아니고, 국물에서도 칼국수의 흔적이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 이 집 장칼국수나 고기 칼국수는 어쩌다 한번씩 와서 먹는데, 장사가 안되서 그런지 해물 들어가는 짬뽕 칼국수는 비추 하고 싶다. 들어가는 재료들이 꽤 다양하고 좋아 뵈는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냉동 하고 시간 좀 지난 재료들을 그때 그때 해동해서 조리하는게 아닌가 싶다. 냉동 해물의 쓴맛이 느껴진다.

칼스토랑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지하1층 B12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