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좀 오락 가락 합니다. 오늘은 기름기가 좀 많네요. 아버지와 아드님이 번갈아 가면서 주방을 하는 걸로 아는데, 이 집은 아버지 보다는 아들이 있을때의 컨디션이 더 좋은듯. 그리고 단골 손님이 가게일을 좀 도울수는 있겠지만. 딱히 손님 아무도 없는데 단골도 아닌 손님에게 정확하게 얘기하지 않고 세팅 하라고 하는건 좀… 못 도와 드릴건 아닌데 못알아 먹으면 답답해 하기 보다는 본인이 하셔야지 않을런지.
이조순대국
서울 용산구 원효로41길 5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