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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만한데 자극적인 맛은 부족한 것 같음. 동행은 입에 맞다고 했으니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거겠지...개미집 생각하고 가면 안됨. 가게 분위기는 미용실 개조해서 만든 것 같아서 좀 정신없음. 내 돈 내고 다시 가라면 안 갈 것 같고 남이 여기서 밥 사준다고 하면 갈 것 같음.

낙곱새 미장원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