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비파티셰리 자리에 새로 생긴 샌프란 스타일 사워도우, 디저트를 파는 곳입니다. 대표님이 미슐랭 3스타 만레사에서 운영하는 만레사 브레드와 말차크림파이로 유명한 스톤밀 말차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해요. 샌프란의 느낌을 많이 주고 싶어 오픈키친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출처: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22815590290695) 매장에서 사워도우 시식이 가능한데 타르틴과 비교하면 산미가 거의 없이 부드러웠어요. 에브리띵 베이글처럼 깨가 왕창 박힌 깜빠뉴가 은근 찾기 어려운데 이 곳에 포리지 세서미라는 이름으로 있습니다! 보통 크랜베리 많이 쓰는데 체리&월넛 조합도 맛있었어요 :) 식빵도 새로 나와서 타르틴 좋아하시면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4가지 종류 오픈토스트 중 아보카도 토스트로 먹어봤는데 사워도우를 일반적인 커팅보다 두껍게 커팅하고, 아보카도 스프레드도 두껍게 올려져있어요. 맛은 딱 조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신선한 맛인데 보통 오픈 토스트보다 두께감이 두꺼우니 빵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식빵 두께 다르게 커팅해서 쓰듯이 사워도우도 두께를 다르게 커팅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티는 AC퍼치스 사용하고 시향해볼 수도 있습니다 ☺️ 토스트에는 루이보스 바닐라 잘 어울려요!

헤이즈밀 베이커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4길 36 인자빌딩 1, 2층

이진쓰

아보카도 덩어리가 상당하군요 ㅋㅋㅋㅋㅋ

퍼플베리

@yijiniverse 그니깐요! 아낌없이 얹어줘서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