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고 커피맛 너무 제 취향이세요….??! 부산 속 호주…(?) 뭐 그런 느낌의 카페였다. 분위기가. C-flat 주문. 플랫화이트보다 적은 우유양에 사탕수수설탕알갱이 들어간다. 커피 꽤 괜찮은 카페의 플랫화이트와 다른 결의 원두릉 사용하는 거 같다. 가끔 이런 계열?뉘앙스의 원두 쓰는 데 있는데 느므좋아요 ;; 촤암나. 커피도 취향이라서 누구는 생각보다 별론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생각보다 너무 좋은데?! 했... 더보기
스트럿 커피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39번길 28
부산갈때마다 종종 배달시켜먹음. 냉채족발 너무 맛이따. 겨자소스가 상당히 코찡, 너무 알싸해서 정신 없음. 냉채족발은 소스 맛이 매우 중요한데, 여기는 별로 안달고 아주 맵싸해서 좋다. 확실해. 이번에 시켰을따 유독 더 맵싸했던 거 같음. 채소는 거의 양파라 보면 됨. 족발도 지방 많이 끼지 않고, 적당히 지방이 꼈고 살도 쫄깃하고 탱글탱글하다. 한약재?맛은 은은하게 나는 편이고, 달지 않아 좋다. 족발향(?)이 딱 은은... 더보기
홍소족발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91번길 44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나? 약간 사장님도 정신이 없으신 듯 하지만, 그래도 친절하시고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하게 된다. ㅎㅎ…. 숯불 바베큐로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정신이 없어서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몰라 그냥 부루스타에 철판에...구워먹었다. 키친타올도 없어서 형광물질 많이 나오는 냅킨?으로 고기불판 닦아가면서 구워먹음. 고기 질 자체는 매우 좋고 훌륭하다. 탱글하고 쫄깃하고 신선한 고기를 가져다 쓰는것 같다. 아주 ... 더보기
그릴랜드 304
경남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 571
정짓간은 24시간해서 저녁시간에 웨이팅이 별로 없다. 오밤중에도 이른 아침에도 언제든 먹을 수 있어서 그런가 봄. 섞어국밥, 항정살수육을 시켰다. 섞어국밥/ 국밥은 일단 상당히 걸쭉하고 진한 편이다. 뽀얀 육수가 참 맘에 든다. 포장해서도 많이 파는데 집에서 끓여놓고 냉장고에 두면 탱글탱글 푸딩처럼 된다고 한다. 암튼,국물은 밑간이 거의 안되어있어서 새우젓을 넣고 간을 맞춰야한다. 그럼 육수맛이 살아남. 진한데 잡내 없어서 ... 더보기
정짓간 돼지국밥 & 막국수
부산 사하구 비봉로 6
영도 가고 싶다니까 형부가 찾아서 예약해준 곳. 예전에 비건음식점도 잘 찾아보고 체험(?)도 적극적으로 해보았는데 내 입맛에 안맞던 음식점이 많았다. 뉴트리셔널이스트를 너무 써서 특유의 그 맛이 강조되거나, 간이 세거나, 아님 너무 심심한 경우가 많달까? 비건음식점(양식)은 그래서 딱히 선호하지 않았지만 형부가 예약해주고, 미슐랭 식당이기도 해서 방문!!!! 기대와 달리 꽤나, 상당히 맛있고, 부족하거나 헛헛하지 않은 ... 더보기
아르프
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5
온천장이나 갈란다. 여기 큰데 대단히 좌석이 있는 편은 아니고, 일하는 직원들도 주말 치고는 좀 적은 느낌이었다. 게다가 뭔가 서비스 흐름이 빠릿빠릿하지 않는 느낌이었다. 커피는 향을 맡았을 때보다 실제로 내렸을 때 더 별로였고 컵노트가 약간 애매하게 향이 느껴졌다. 라떼는 플랫화이트에 가깝고 매우 커피맛이 찐한 편. 꼬숩다. 사실 온천장 본점에서도 그렇고 모모스에서 커피맛에 감탄한 적은 없다. 이번에도 그랬다. 커피 ... 더보기
모모스 커피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