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가격 인상이라고 하고, 5월 한정 주중 10% 할인 이벤트 중이에요! 샐러드, 애피타이저 메뉴들 깔끔하고 정갈하고 한식은 반찬 요리류가 간이 세지 않고 조선호텔 김치가 종류별로 나박김치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 올리브오일은 링콘 델라 수베티카, 발사믹은 쥬세페주스티 IGP 4메달, 버터는 레스큐어 무염 포션, 잼은 처음보는 브랜드로 프랑스 부데 (boudet) 잼인데 바로 옆 델리에서 판매해요 ㅎㅎ 일식 해산물류는 사시미도 신선하고, 스노우크랩도 튼실하고 괜찮았어요 ㅎㅎ 튀김을 스테이션에서 바로 튀겨줘서 새우튀김이 베스트! 가장 맛있고 인상적이었던 코너는 중식으로 딤섬도 맛있었고 전가복, 트러플 난자완스, 라즈 새우, 레드와인 소스의 빨간 홍주 탕수육, 쭈꾸미 볶음밥까지 요리류가 다 맛있었는데 홍연에서도 나오는 메뉴라고 합니다 ㅎㅎ 양식과 그릴류는 무난한 편이라 한식, 중식, 일식 아시아 요리가 더 퀄리티가 좋고, 각 코너마다 소스와 피클이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양식 코너 피클은 좀 단 편이라 사시미 코너의 일본식 연근 무 당근 피클이 두루두루 먹기 좋고, 일식 튀김코너에 트러플소금을 그릴코너의 고기와 함께 먹으면 별미에요! 과일, 아이스크림, 디저트류도 다양했는데 취향따라 클래식한 자허토르테, 레드벨벳 케이크, 바스크 치즈케이크 + 체리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점심이라 그랬는지 빵 종류는 바게트, 깜빠뉴, 머핀 정도에 사퀴테리 치즈류가 많지 않아서 양식보다는 아시아요리 (일식&중식 + 정갈한 한식 반찬류 )에 디저트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에비앙 탄산수, 커피, 조선호텔 비벤테 티도 계속 제공되니 오히려 요즘은 호텔 뷔페가 가성비 좋다는 생각도 들어요 😌

콘스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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