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투라 서울 레픽아나돌 전시 보고 주변 검색하다 찾은 곳입니다 :) 다양한 국적 관광객들이 많았고 평일 오후는 웨이팅이 없었어요. 혼자 오거나 2-3인 차분하고 조용하게 얘기하는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세상 무해한 고양이들도 볼 수 있었어요 ☺️ 아보카도햄치즈 샌드위치, 트러플 머쉬룸 샌드위치 먹었고, 발사믹 베이스인듯 한 소스가 야채 사이사이까지 넉넉히 들어있는데 전체적으로 소스가 제 입맛에는 좀 달달한 편이었어요. 아보카도 햄치즈는 상상할 수 있는 맛인데 재료가 신선했고, 트러플 머쉬룸 샌드위치는 트러플향이 버섯이랑 잘 어우러지고 팽이버섯을 사용해서 식감이 독특했어요. 하나만 고른다면 트러플 머쉬룸 샌드위치를 다시 먹을 듯 해요! 아사이볼은 무난했고 (오크베리가 더 맛있었어요) 그래놀라 토핑이 바삭하니 맛있었는데 컬리에서 팔고 있어서 다음에 구매해볼까 합니다 🙂
땡스오트
서울 종로구 북촌로 21-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