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유명 사라왁스타일 락사와 치킨솥밥 코타키나발루에서 반드시 들러야하는 집으로 알려진 락사전문점. 1980년대부터 운영중이며, 조호르 출신의 사장님이 사라왁스타일 락사를 선보이는 집. 한국인 관광객도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하면 빼놓지않고 들리는 집이기도 함. 둘이 방문하여 락사새우와 클레이포트 치킨라이스를 주문. 음료로 테타릭과 오랜지매실 주스고 써있는 케돈동주스로 주문. 말레이시아 대표 음식중 하나인 락사는 지역에 따라 맛도 제각각이며, 큰 분류로 3~4가지로 나뉘는데, 이스트 말레이시아(사라왁주 및 사바주)의 대표적인 락사는 바로 요 사라왁락사. 사라왁락사는 웨스트 말레이시아의 커리락사나 아삼락사와는 다르게 커리에 들어가는 향신료를 쓰지않고, 이 지역에서 주로 즐기는 새우로 만든 단단한 젓갈(?)인 발라칸으로 국물을 만듦. 국수는 주로 쌀국수를 사용. 사실 사라왁지역(쿠칭)은 안가봐서 현지의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커리나 아삼락사와는 다른 룩과 다른 맛. 발라칸을 사용해서인지 새우풍미가 강하고 큰새우도 여러마리 들어가서 온통 새우새우한 맛. 분명 맛도 깊고 훌륭하지만.. 개인적으로 새우알러지가 있어서 ㅠ 아쉽..ㅠ 클레이포트 치킨라이스는 중국 남방지역에서 즐겨먹는 스타일의 솥밥인데, 동남아로 이민온 사람들이 주로 중국 남방에서 이주한 사람들이라 동남아 어딜가든 요 클레이포트를 볼 수 있음. 사실 개인적으로 맛에 한계가 명확한 음식이라 생각하는 류라 이것 역시 대단한 맛은 아니고 그냥 직화솥밥위에 조미된 닭고기 올라가있는 모습. 맛도 역시 바닥에 약간 꾸덕하게 눌른 밥이 있고 간장베이스의 닭고기를 비벼먹는것. 요건 쏘쏘. 테타릭은 달달한 홍차. 맛도 꽤 달고 홍차맛 적당히 꾸덕한 느낌이라 짭쪼롬한 식사에 먹기 좋음. 케돈동은 이 동네에서 재배되는 과일인데, 그냥먹진않고 요렇게 주스로 먹는다함. 새콤하면서 약간 야생의 맛이 느껴지는데, 한편으로 식감이 강한 사라왁스타일 락사와 잘 어울리는 듯. 락사만큼은 확실히 코타키나발루 맛집으로 불릴만한 깊이있는 맛.
Yee Fung Restaurant
127, Jalan Gaya,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Malay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