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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이 입안에서 녹듯 부드러운 버블밀크티 대만은 버블밀크티 발원지인만큼 다양한 맛과 식감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타이완대학앞 전설의 천산딩이 사라진 오늘날 이제 어디서 먹나 방황중인데, 요집이 꽤 괜찮은 대안인듯. 펄의 식감이 버블밀크티의 맛을 좌우한다고 보는 편이며, 딱딱하거나 식감이 강하게 쫄깃한 버블보다는 부드럽고 녹는듯한 식감을 좋아함. 대만 남부 타이난에 가면 부드러운 스타일의 펄밀크티를 만나볼 수 있는데 타이베이는 잘 안보임. 타이베이의 번화가중 하나인 쭝샤오(忠孝)상권에 위치해있으며, 꽤 오랜시장 같은 자리를 지키고있는 자그마한 집. 점포 규모에 비해 매우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쩐쭈나이차(펄밀크티)를 주문. 의외로 손님이 꽤 있어서 나름 10-15분 기다려서 받음. 밀크티 맛은 자연스러운 우유맛에 밍밍하지않은 정도의 달달함. 펄은 원래 차가운 우유를 만나면 딱딱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차가워져도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음. 가격도 1500원정도로 좋아서 충분히 좋은 가성비 맛.

黃巾珍珠奶茶專賣店

106台北市大安區忠孝東路四段205巷3之1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