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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추천해요
1년

황금콩밭보다 개인적으로는 더더 좋았던 밀밭정원 두부류의 한식보다는 육식을 좋아하는 30대라면 황금콩밭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 밀밭정원이 더 스타일에 맞을 거다. 같은 한옥베이스의 집인데 이집은 전골류 전류가 메인이다. 이쪽 주변이 전형적으로 일요일 휴무인집이 많아 맛집 찾아가기가 힘든데 일요일에 브레이크타임없이 점심 저녁을 즐기기 좋다. 이날은 멀리서 친구들이 찾아와 같이 애오개아이파크 골프존파크에서 한경기 재밌게 치고 점심을 먹었다. 밀밭정원은 주차는 어려워 스크린에 주차하였다. 밑반찬이 다 삼섬하니 맛있고 만두전골에 낙지도 같이나온다. 사진속 사이즈는 중짜리다. 공기밥은 같이 안나오기에 따로 추가해야한다. 4인 식사에 전골 중에 전 하나 시키면 좋을것같다. 뜨끈한 굴전이 정말 너무 맛있었다. 막걸리 한잔이 생각났지만 다들 차를가져와서 마시지 못했던게 아쉽다. 파전을 추가로 시켰는데 낙지한마리가 같이나온다. 전반적으로 전들이 다 바삭바삭하고 계란옷이 잘입혀져있어 너무 맛있다. 다음에 또 갈거같다. 다음엔 미리 코스를 주문해서 갈비수육도 같이 먹어보고 싶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볕이 잘드는 테라스? 쪽 자리 앉았는데 따뜻하고 좋았다!

밀밭정원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6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