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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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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밤사이 폭설이올거래서 미리 속을 덥히러왔어요. 국밥집 답지 않게 세련된 외관에 이곳이 미슐랭? 했는데 먹어보니다르더라구요. 국밥집은 무조건 김치가 맛있어야된다는 사람인데 김치 대 합격! 무엇보다 파김치가 같이 나오는게 좋네요. 김치 먹다가 남으면 싸달라는사람이 많은지 안된다는 문구가 붙여져 있어요. 1-2층으로 되어 있어 자리도 넉넉하고 좋습니다. 2층엔 룸도 있어 아저씨들 대려와 회식하기도 좋아보입니다. 설렁탕에대해 말하면, 흰~맑은의 중간쯤 입니다! 오히려 인위적으로 너무 뽀얗지 않은 국밥을 선호해서 잘맞았어요. 파를 원하는만큼 넣을수있게 파통이 테이블별로 있는점도 좋았어요.

마포 양지 설렁탕

서울 마포구 새창로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