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들른 밍기적 전에 없었던 몽커피? 먹었는데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요 자몽청+ 아메리카노인데 잘 어울리더라고요 여기 자몽청 자몽 그대로의 맛이지만 쓴 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더 강한편이라 좋았어요 다음엔 자몽에이드 먹어볼까 싶지만 또 몽커피 먹을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맛있었어요 감자 베이컨 수프는 8,500원인가 그랬는데 맛과 양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컸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고 좌석도 널널하고 평일엔 노트북 할 수 있어서 책 읽고 작업하기 좋아요 새로운 카페 탐방하느라 바쁜 와중에 마땅한 선택지 없으면 계속 생각나는 걸 보면 사라지면 아쉬울 것 같은 그런 카페예요
밍기적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길 27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