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보고 너무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아보카도 커피랑 코코넛 커피, 반짱쫀 주문 했습니다. 원래 망고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고 하셔서 궁금했던 반짱쫀 주문한건데 라이스페이퍼를 기름에 볶아 향신료와 땅콩을 뿌리신 것으로 추정되는데 생소한 맛이기도 하고 기름진 걸 잘 못먹어서인지 반은 남긴 것 같아요… 아보카도 커피는 스무디 형태의 아보카도에 에스프레소와 잘 조화되는 맛이었어요.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생각보다 더 잘 어울려요. 코코넛커피도 아보카도 커피랑 비슷한 제형이고 위에 코코넛칩을 뿌려줘요. 코코넛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이게 더 맛있었어요. 특색 있는 메뉴가 궁금해서 몇 번 더 방문할 마음은 있는데 위생은 눈 감아야하는데 반쪽 눈만 감기는 사람이라 재방문 의사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어 다우 커피

서울 종로구 창신길 1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