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해산물 그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곳이에요. 저는 특히 문어와 대파를 구운 요리와 가자미 구운요리에 컬리플라워라이스가 곁들여진 요리가 기억에 남아요. 그릴요리와 함께 잘어울리는 소스가 같이 나오는 점도 다 좋았구요. 런치에 가서 양이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디쉬마다 양의 차이가 있지만 탄수화물로 파스타나 감자요리 포함해서 1인당 1.5개쯤 시키면 아주 배불리 먹을수있는것같아요ㅋㅋ 배불리 많이 먹고 글라스 와인도 시켰는데 인당 4만원쯤 나와서, 저는 가격도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적당히 먹으면 저거보단 더 적게나올것같구요, 와인 주문이 필수가 아닌점도 좋았구요! 다만, 골목에 있어서 약간 헤맬수있으니 주의하세요. 대신 그래서 오히려 들어가면 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에, 그린그린한 인테리어로 낮에 햇빛받으며 식사 즐길수 있어서 좋았어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와일드 플로어

서울 성동구 뚝섬로7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