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해질걸 알고도 포장해온 와플은 여기가 처음이야. 딸기빙수는 기본 조합이 좋아서 배불러도 잘 들어간다. 일부러 와플은 배 좀 꺼지고 먹으려고 나중에 시켰는데 반죽+버터+사과잼(오리지널버전) 조합이 너무 좋아서 깜짝놀랐다. 와플에 생크림 없으니까 더 본연의 맛이잖아????? 너무 맛있어서 눅눅해질껄 알면서도 포장해왔고, 매장에서 먹은 맛만큼은아니지만 버터+사과쨈 조합에 또 황홀했다. 바삭와플보다는 부드럽와플에 가까운 편.
와플하우스
서울 용산구 청파로45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