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할 생각이 아니어서 사진을 잘 찍은게 없는 것이 아쉽다. 아이가 잘 먹어서 잘 먹는 사진만 찍어서 사진은 별로네…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하면 항상 뭘 먹어야 되나 고민이었는데 여기는 정말 만족이었다. 일단 깔끔하고, 아이가 먹을수 있게 아이밥이 따로 있었다. 그리고 곰탕이 무료! 곰탕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냥 이걸로 밥을 먹을 듯 하다. 막국수도 깔끔했고(원래 곰탕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막국수가 맘에 들었는지 국수를 더 많이 먹었다), 보쌈도 부드럽고 같이 주는 황태무침(?)이 신기했는데 괜찮았다.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으면 많이 이용할텐데…
기와 메밀 막국수
경북 경주시 분황로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