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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물장

송파, 서초

리뷰 1759개

라물장
4.0
13시간

어쩌면 이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집일지도? 은근히 버거집이 없는 송파인데, 별 생각없이 방문한 버거집에서 상당히 맛있는 버거를 만났다. ♤ 베이컨 치즈버거 (9,500₩) + 스파이시 소스 추가 (500₩) ♤ 치킨 텐더 (2,500₩) 버거는 인앤아웃과 비슷한 스타일이고, 더블패티가 기본 세팅이다. 패티가 숯불맛이 상당히 뛰어나고 육즙도 가득해서 맛있었으며, 추가한 스파이시 소스가 버거와 잘 어울렸다. 치킨텐더는 ... 더보기

올더웨이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5
라물장
4.0
1일

♤ 제육 정식 (12,000₩) + 돈까스 추가 (5,000₩) 반찬이 아주 맛있다! 돈까스랑 제육은 기대보다는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오징어젓갈, 장아찌, 미역국 등 기본 찬이 아주 맛있어서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제육, 돈까스 중에서는 제육을 좀 더 추천! 돈까스도 가성비는 아주 좋은 편이다.

참터식당

서울 송파구 오금로38가길 9-1
라물장
4.0
1일

기대보다 시그니처 메뉴가 내 취향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사장님의 열정과 정성이 느껴져 좋았던 곳! ♤ 와규꼬리구이 (35,000₩) ♤ 돼지목심 미소절임 (19,000₩) ♤ 생맥주 (8,000₩) 사장님 한 분이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시그니처인 돼지목심은 생각보다는 살코기 식감이 강하고 수분도 적다. 편육 같은 느낌. 그냥 먹는 것보다는 유자 소스에 곁들여 먹는 게 좋다. 더 인상깊었... 더보기

동락

서울 송파구 중대로23길 20
라물장
4.0
2일

♤ 마라마제소바 (12,500₩) 멘야하나비에서 마라마제소바는 처음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다! 기존 마제소바보다도 내 취향인듯. 대신 마라마제소바는 면 추가 불가

멘야하나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8
라물장
4.5
2일

돌마리의 돌마리는 이번주가 마지막... 11월 중순까지만 영업하시고 논현동으로 이사가신다고 한다. 그때까진 잠시 안녕👋 ♤ 생오리구이 (40,000₩) ♤ 생양념오리 (24,000₩) ♤ 볶음밥 (3,000₩) 마지막까지도 고기와 반찬 모두 너무나 맛있었다. 논현에서 재오픈하실 땐 메뉴가 조금 개편될 거라고 한다. 그렇지만 메뉴 중 하나라도 없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 그리고 사람도 많아지겠지😢

돌마리 유황 오리

서울 송파구 가락로 66
라물장
4.5
4일

튀김옷이 월클이다... 튀김만 보면 돈카츠 집 중 1등! 종로의 돈카츠 전문점. 계동점과 안국점이 있다. 상로스와 목살을 먹어보고 싶어 오픈런으로 방문했다. ♤ 상로츠카츠 (16,000₩) ♤ 목살카츠 (20,000₩) ♤ 아부라비빔면 (6,000₩) 상로스는 가브리살 부위고, 안심을 한 덩어리 같이 주는 센스가 좋다. 두 명이 상로스+목살을 주문하면 알뜰하게 핵심 메뉴들을 다 맛볼 수 있다. 가장 놀랐던 부분은 튀김옷.... 더보기

일월카츠

서울 종로구 북촌로1길 11
라물장
4.0
4일

친구 청첩장 모임으로 가본 쿠촐로 테라짜! 김지운 쉐프님의 업장으로, 쿠촐로는 이탈리아어로 '강아지'라는 뜻이고,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야외 테라스가 있음. 쉐프님의 다른 업장들인 볼피노(포메라니안), 마렘마(양치기견의 일종)도 그렇고 애견가이신듯. 매장 컨셉은 레스토랑보다는 와인바에 가깝다. ♤ 카르보나라 (29,000₩) ♤ 화이트 라구 소스 파스타 (29,000₩) ♤ 대파 소스 파스타 (27,000₩) ♤ 보드카 토... 더보기

쿠촐로 테라짜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33
라물장
4.0
6일

체인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 고추바삭 유린기 (19,900₩) ♤ 소고기 마라샹궈 (11,900₩) ♤ 중화오이 무침 (5,900₩) 유린기가 진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마라전골은 먹어보고 싶었지만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이 많아 마라샹궈로 타협봤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용용선생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9길 18
라물장
3.5
6일

추억의 스파게티 스토리... 추억보정 제외해도 괜찮은걸? ♤ 로제 베이컨 (9,000₩) ♤ 치킨 도리아 (8,500₩) 치킨 도리아가 맛있었고, 로제는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는데 치즈향이 너무 강했다. 그래도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 맛이면 준수하지.. 다음엔 오븐스파게티나 매운까르보나라 시켜야지... 오랜만에 가니 좋았다.

스파게티 스토리

서울 송파구 가락로 166
라물장
4.0
6일

곱창전골보다는 해장국이 더 맛있는 듯! ♤ 양선지해장국 (12,000₩) ♤ 내장탕 (15,000₩) 강남진해장에서 곱창전골을 먹었을 땐 큰 감흥이 없었는데, 국밥은 확실히 맛있는 것 같다. 내장과 선지가 신선한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고, 국물이랑 김치도 맛있음. 특히 내장탕이 국물 맛이 아주 좋았다. 아마 곱창전골은 중앙해장, 해장국은 강남진해장을 애용하지 않을까 싶다.

강남 진해장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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