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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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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특이한 스타일의 오리주물럭 전문점. 전골같이 오리를 국물에 졸여 먹는 곳이다. -------- ♤ 뼈없는오리 (50,000₩) 3~4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오리고기 자체의 맛은 좋았다. 쫄깃쫄깃하고 비린 맛도 없었다. 양념은 조금 밋밋했는데,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오리주물럭의 불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잘 맞지 않았다. 고기 외의 내용물도 부추, 양파, 감자 정도로 단조롭기도 했고. ♤ 볶음밥 (2,000₩) 양은 엄청 푸짐하다. 다만 밥과 부추, 약간의 양념 외에 딱히 들어가는 게 없어 이 역시 밋밋한 느낌. 양념소스를 더 끼얹어서 볶으니 한결 맛이 좋아졌다. -------- 기대보다는 아쉽

팽오리농장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안로74번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