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쪽에 위치한 타치노미(선술집). 몇 년 전에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였는데 매장 컨셉이 좀 바뀌었다. 그래도 카운터석은 의자가 있어서 좌석이 있으면 앉아서 먹을 수 있음. ♤ 사시미 슈토무침 (13,800₩) 사시미를 젓갈에 무친 후 계란, 치즈, 파와 비벼서 김에 싸먹는 요리. 상당히 짭짤해서 술안주로 적합함. ♤ 마라마제소바 (13,800₩) 마라 향이 강하진 않고, 보편적인 마제소바보다는 좀 덜 느끼하고 민찌가 많이 들어갔다. 고기가 많아서 맛있게 먹음 ♤ 나폴리탄 스파게티 (12,800₩) 이 날 제일 취향저격이었던 메뉴. 달콤짭짤한 케첩으로 볶아낸 나폴리탄이 아주 맛있었다. ♤ 시소 하이볼 (8,800₩) 시소 향이 확 올라오는 시원한 하이볼. 시킨 음식들이 대체로 간이 세고 무거운 음식들이라서 궁합이 잘 맞았음. 다른 메뉴도 먹어보러 재방문 예정
사사노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4-13 수정빌딩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