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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할만 하다! 인정~ 송리단길의 돼지갈비집. 호르몬동 전문점인 단디에서 낸 세컨브랜드이다. 평일에 방문해도 상당한 웨이팅이 있는데, 이 때문에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 원격줄서기 하니까 거의 도착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다. -------- ♤ 돼지생갈비 2人 (17,500₩/170g) ♤ 본티본갈비 1人 (16,000₩/200g) ♤ 양념생갈비 1人 (18,500₩/170g) ♤ 누룽지볶음밥 (8,000₩) ♤ 수제육수 함흥물냉면 (7,500₩) 고기는 전부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 직원분들 고기 굽는 스킬이 훌륭하시다. 돼지생갈비가 제일 맛있었고, 본티본갈비는 그보다는 좀 더 담백하고 꼬들한 식감이 있어 다른 매력이 있었다. 양념도 나쁘진 않지만, 다음에 가면 굳이 안 시키고 돼지생갈비를 더 먹을 듯. 반찬도 맛있었다. 양파절임과 파절임, 파김치 등도 좋았고, 참치쌈장, 새우젓이 올라간 마늘, 오징어젓갈 등 가니쉬도 독특하고 맛도 괜찮았다. 식사로는 볶음밥과 냉면을 시켰는데, 볶음밥은 누룽지와 계란, 고기가 들어가 전체적으로 고소한 맛이 두드러진다. 냉면은 특이하게도 생면을 썼는데, 육수랑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어서 다음에 가면 다른 걸 시킬 듯. -------- 가격대가 좀 있기는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고기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셔서 만족! 친구들이 이 동네에 놀러왔을 때 자신있게 데려갈 수 있는 곳일 것 같다. #본디

본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