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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sch한 야마키치 ♤ 카니미소소바 (22,000₩) ♤ 부타가쿠니 (18,500₩) 점심에는 덮밥집,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운영되는 일식당. 식당 정책이 까다로운 편이고 보통 웨이팅도 있으나, 직원 분들은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다. 5년만에 재방문한 필자는 카니미소소바와 부타가쿠니를 주문했다. 게 내장과 맛살이 들어가 고소하고 눅진한 카니미소소바는 김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환상적인 맛까지는 아니지만 중독성 있다. 이전 방문 때 먹었던 부드러운 부타가쿠니 또한 여전히 맛있었다. 특출난 맛은 아니더라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동네 맛있는 술집 간다는 느낌으로 간다면 만족스러운 방문이 될 듯.

야마키치

서울 중구 다산로18길 7 리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