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다방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앤티크한 카페. 나무 가구와 소파 등의 인테리어도 그렇지만, 키오스크 없이 메뉴판을 보고 앉은 자리에서 주문을 하는 방식도 노스탤지어를 불러온다. ♤ 코인 블렌드 커피 (6,000₩) ♤ 아포가토 (7,500₩) 이렇게 주문했는데, 저렴하진 않지만 인테리어와 인건비를 감안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고, 커피도 맛이 괜찮았다. 아포가토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세 덩어리나 올려줘서 기분이 좋았음. 아직도 이런 느낌의 카페가 있다니 좋은데?
코인
서울 중구 명동6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