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의 라멘야. 주력메뉴는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이다. 내부는 꽤 협소한 편. ♤ 마제소바 (10,000₩) 보통 마제소바와는 다른 스타일인데, 민찌뿐만이 아니라 다진 돼지고기 큐브도 들어가고, 계란도 수란을 올려주신다. 식초도 보통 마제소바집에서 다시마식초를 주는 것과 다르게 여기는 흑식초를 뿌려서 먹는다는 점이 독특하다. 아부라소바라고 부르는 게 더 맞을지도. 중요한 건 가성비 좋고 맛있다. 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그러면서 과하게 느끼하지도 않다. 밥 추가도 무료인데 꽤나 넉넉하게, 그것도 누룽지밥을 주시는 것도 마음에 든다. 만원의 행복
라이라이켄
서울 관악구 봉천로53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