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내 최다 방문 식당. 나루토에서 나오는 불의 나라는 여길 말하는 게 아니었을까? 빨계떡은 초강력한 매운맛을 자랑하는데, 그 와중에 맛있다는 게 신기. 나 같은 맵찔이도 땀을 비오듯 흘려가며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쓰라리기만 한 기분 나쁜 매운맛이였으면 그렇게 자주 찾았을 이유가 없음! 그리고 스팸주먹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같이 안 먹어주면 다음날 화장실에서 생고생한다... 빨계떡을 먹을 엄두가 안 난다면 계떡을 시키자. 계떡도 내용물이 충실하고 맛있다. #아무리뷰

틈새라면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