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먹은 건지 잊어버려서 못 쓰고 있다가 드디어 찾았다! 여기였구나... 레몬-오렌지 셔버트 레모네이드 (8,000₩) 말차 라떼 (단종) 크렘단쥬아 후람보아제 (9,500₩) 타르트 타탄 (12,000₩) 비쥬얼만큼은 최강. 디저트를 즐겨 찾진 않지만, 내가 지금껏 가본 디저트 카페 중 화려함에 있어선 '더 플레이트 디저트'와 쌍벽이다! 방문한 지 좀 돼서 맛이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다. 타르트 타탄은 꽤 유니크해서 먹어볼 만 하고, 크렘단쥬아는 평범한 편. 가격에 비해선 확실히 아쉽긴 하다. 그래도 사진을 위해 방문한다면 잭팟을 보장하는 곳이니만큼, 마냥 뭐라 하기도 그렇다...!
비스위트온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7길 2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