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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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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미나리 삼겹살이 괜춘하다. 왠지 살이 안 찔 것 같은 속임수가 담백한 향 뒤에 숨어 있다. 돌판 삼겹살은 역시 김치랑 콩나물 무침을 함께 구워줘야 제맛인데, 거기에 미나리가 플러스되었다고 보면 된다. 고기는 두껍게 썰어져 나오고 신선도도 나쁘지 않다. 계란말이를 6,000원에 파는 등 술 마시기 좋은 고기집이다.

통돼지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95길 15 주은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