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자마자 갔고, 한달 후에 또간집입니다. 아직 맛있는거 먹느러 다닐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집이기도 합니다. 콩으로 빕구르망 받은 만큼 음식들 훌륭합니다. 청국장, 소쿠리 두부, 멸치 밑반찬 자주자주 먹고 싶습니다. 기름에 튀기듯 지져서 많이는 못먹지만 이곳 두부완자 아프고 처음으로 안심하고 맛있게 섭취한 전류였습니다. 요즘은 거의 집에서 철저하게 제한된 음식을 즐겁고 다양하게 먹는 법을 연구 중이지만 병원에서는 일반식, 고기... 더보기
황금콩밭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6길 9
오랜만의 뽈레 포스팅입니다. 그 사이 건강 문제가 생겨 이제 미식은 끝이구나 했었는데, 다행히 세계는 넓고 치유를 유지하며 먹을 수 있는 맛도리는 존재하였습니다. 피가 펄펄 끓던 시절엔 한번도 예약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하늘이 타이밍을 준 건지 시간이 많았던 건지 평일 1:30분대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최근 집에서 만들어 먹는 현미채식 위주 식사와 재료 구상은 비슷하였으나 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다채로워 여기서 당분만 ... 더보기
베이스 이즈 나이스
서울 마포구 도화2길 20
매일 밤 다양한 밴드의 라이브를 바로 코앞에서 즐길 수 있는 재즈바. 마른 구준엽 스타일의 바텐더가 수준급의 칵테일을 말아준다. 여기는 칵테일이 맛있느니 꼭 칵테일을 맛보면 좋을 듯. 무알콜인 목테일마져 맛있다. 여기서 본 공얀 중 컨템퍼러리 재즈밴드인 그레이스 문 쿼텟 공연이 좋았는데 레퍼토리 중에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를 연주하는 한국인 관광객 전용 곡이 있었다. 리더인 그레이스 문 아저씨가 아이 빌리브를 연주하기 직전 열심히... 더보기
MaHoRee city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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