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어린 오름, 고려시대에 생겼다고 한다. 차로 정상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길이 좁으니 초보운전자에게는 비추. 반대편 차를 마주치면 당황할 수 있다. 분화구 없는 오름이라 정상 자체 풍경은 약하다. 하지만 제주 남동쪽을 한바퀴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가 좋다. 제주의 1/4을 둘러볼 수 있는 오름으로 유명하다. 나는 군산오름 정상에서 보이는 산방산 쪽 풍경이 좋았다.
군산오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산3-1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