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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배
추천해요
2년

집들이 오신다는 손님이 면세점에서 구입한, 무려 모우타이를 가져오신다고 예고함. 콜키지로 마셔야겠다 싶어 가까운 중식당 중 여기로 섭외를 마침. 유사 시진핑들만 마시는줄 알았던 이 술은 전설대로 훌륭했다. 고량주 한잔도 못 넘기는 아내가 다섯 잔 원샷함. 위스키로 따지면 30년산 너낌으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다양한 맛이 느껴진다. 차이몬스터는 역시 가성비 좋은 요리로 달리기에 최고. 초반에 콜드푸드로 시작했는데 유린기, 오향장육이 참 괜찮았다. 푸짐한 가지튀김도 좋았다.

차이몬스터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334 1층